ⓒ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40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발열이불, 백미,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동작·관악·서초·강남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다양한 기부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사랑이 담긴 좀도리 꾸러미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만8,000kg과 희망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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