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청소년 124명 참여… 반도체 등 이공계 분야 궁금증 해소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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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학습과 외부 진로탐색, 상담 기회가 줄어든 용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짝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반짝멘토링은 ‘반도체 짝꿍’의 줄임말로, 코로나19로 진로탐색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이공계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하면, 임직원들이 경험과 지식을 살려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달 16일부터 용인지역 11개교 1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총 273건의 질문을 등록했으며, 다양한 직무·직급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임직원 64명이 544건의 답변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장병준 프로는 “나눔 참여를 통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보람을 얻는 과정이 특히 좋았다.”며 “빨리 코로나19가 끝나 오프라인에서 함께 멘토링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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