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실무자들의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업무수행을 돕는 매뉴얼이 제작됐습니다.

지난 14일 서울시는 ‘장애인 특별공급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각 자치구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실무 담당자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담당자 교육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교육 대신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뉴얼에는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에 대한 정의와 업무절차, 구비서류 검토, 올바른 민원 응대, 유관기관 연락처 등이 기재됐습니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도울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과 실무자들의 용이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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