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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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26일~29일 4일간 복지관 한울터에서 장애인인권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 향상, 장애인권 관련 정보 탐색 등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올해부터 장애인인권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에는 복지관 기획연구팀 채경미 대리와 이명규 팀장, 박용진 강사와 모든 사람 박병은 대표, 조문순 강사와 대구대학교 이동석 교수가 참여했으며,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과 장애인권교육의 실제 등 다채로운 강의를 펼쳤다. 

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은, 많은 장애인과 그 가정의 일상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장애차별을 근절하고, 통합된 사회를 만드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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