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6단지, 7단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

서울시 강동구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한다.

지난 1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6단지 구립강동해밀어린이집(면적 607.85㎡, 정원 98명), 7단지 구립해봄어린이집(면적 593.53㎡, 정원 92명) 2개소가 개원했다.

다음달에는 구립또바기어린이집(고덕자이), 구립가람슬기 어린이집(암사1동), 구립사랑그린어린이집(고덕강일 9단지) 3개소가 문을 연다. 이어 오는 4월에는 구립해뜨는어린이집(고덕강일 11단지), 구립가래여울어린이집(고덕강일 8단지), 구립도로롱어린이집(고덕강일 14단지) 3개소가 개원할 예정으로 올해 총 8개소를 확대 85개소를 운영한다.

강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40%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024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육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보육시스템 운영도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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