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감과 연대로 함께 하는 사회’ 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

활동가는 캠페인 진행을 위한 사전 회의 참석, 카드뉴스·영상제작 등에 참여하게 되며, 회차당 10만 원의 회의비를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비장애인 2명이며, 강북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kbcil.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kbcil@daum.net) 또는 유선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437-5502)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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