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아인협회 태안군지회는 제10대 이정웅 신임 지회장이 정식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지난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정웅 지회장은 한글교육과 수어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장 확보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가운데, 독거농아노인 방문사업과 농아회원 친목도모를 위한 공약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충남농아인협회 태안군지회는 지역 내 거주 농아인으로 회원가입을 할 경우, 사회참여 프포그램과 각종 장애인 행사 등의 우선 참여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 나눔과 상호 교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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