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9급 공개경쟁 등 448명 6월 5일, 제2회 7급 등 31명 10월 16일에 시험 실시

대전시는 2021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대전시가 누리집(daejeon.go.kr)을 통해 밝힌 시험정보를 보면 올해 신규로 채용하는 공무원은 ▲공개경쟁 449명 ▲경력경쟁으로 30명 선발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90명 △기술직군 184명 △연구직 5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1명, 8급 29명, 9급 424명, 연구사 5명이다.

또한, 대전시는 장애인(3.4%), 저소득층(2%), 고졸자(행안부 권고 27%)등 법정 의무채용 비율에 따라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0명(전체 4.1%), 저소득층 13명(9급공채 3.2%), 고졸자 8명(경력경쟁 신규채용 27%)을 구분·모집하여 채용하기로 했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3월 29일~4월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시도와 동일하게 6월 5일에 실시해 중복합격에 따른 수험생 피해를 방지하고 시험관리 낭비를 줄일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201명(일반 175, 장애인 17, 저소득층 9) ▲세무 10명 ▲전산 8명  ▲사회복지 52명(일반 45, 장애인 3, 저소득층 4) ▲사서 4명 ▲일반기계 13명 ▲일반전기 7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3명 ▲보건 21명 ▲식품위생 1명  ▲일반환경 13명 ▲일반토목 26명 ▲건축 27명 ▲지적 5명 ▲방재안전 2명 ▲통신기술 5명  ▲운전 5명 ▲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치위생사) 1명 ▲의료기술(임상병리사) 2명 ▲의료기술(물리치료사) 1명을 선발한다. 8급은 ▲간호 29명, 7급은 ▲수의 4명을 선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오는 7월 5일~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6일 필기시험과 11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5명 △약무 2명이고, 연구직은 △수의연구사 1명 △환경연구사 2명 △공중보건연구사 2명이며, 9급은 △기계운전 1명,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전기 1명 △일반기계 1명 △일반토목 3명 △건축 3명 등 8명이다.

대전시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한 규모.”라고 밝히면서 “대전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042-270-2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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