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위한 전동휠체어 8대 기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3일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휠체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사업은 주식회사 SR에서 운영하는 SRT 고속철도의 지정 기부좌석에서, 1년간 적립된 금액의 일부를 후원해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자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된 만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약 60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신청을 받아 전동휠체어 총 8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휠체어를 기증 받은 모든 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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