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장애대학생 약 130명 대상… 노트북, 센스리더 등 지원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일 ‘KB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KB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은, KB국민은행이 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학습권 보장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장애정도와 소득정도, 활용 계획 등 심사 기준을 강화해 약 130명의 신입 장애대학생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노트북과 센스리더, 트랙볼마우스가 지원된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오는 23일 진행되며, 다음달 초 온·오프라인 전달식을 진행해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누리집(kod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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