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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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미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공모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1기 수료생들은 최근 3개월간 교육, 문화, 경제, 안전, 일자리, 환경 등 6개 주제별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멘토들과 진행한 리빙랩 활동, 사회혁신 전문가와의 만남 등 미래 혁신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리빙랩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1팀(상금 50만 원), 혁신·가치·도전·협동 각 부문별로 우수상 1팀씩 총 4팀(상금 각 20만 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프로젝트 활동에서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한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한국서부발전사장 표창장과 부상품 등을 수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청년들이 사회혁신가적 사고방식을 학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 깊은 활동이 됐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도 미래세대 사회혁신가 양성과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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