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일 밴드 이층버스와 함께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기준 80% 이하의 만 18세 미만(2002년생) 청각장애인으로, 인공와우 요양급여 대상자는 최대 450만 원, 비대상자는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초기상담, 선정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초기상담은 복지관 방문을 기본으로 하며,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으로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sorisaem.net) 또는 지역연계팀(02-824-1419)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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