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이하 KEDA)는 오는 22일까지 ‘2021년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개발 강사양성 사업’ 참여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콘텐츠 부족을 해소하기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교육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장애인 5명, 비장애인 5명)를 선발해 현장 경험을 녹인 다양한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장애·비장애인 강사가 2인 1조로 참여하며, 사업 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콘텐츠 역량 향상을 위한 강사 ‘Skill-up’ 과정 교육을 마쳐야 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이며, 장애인 5명과 비장애인 5명 총 10명을 모집한다. 개발 강사 선정 시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콘텐츠 개발비를 함께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KEDA 누리집(www.keda2020.or.kr) 또는 장애인식개선교육팀(1544-7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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