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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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과 뽀로로파크는 지난 11일 미혼모 가정에 장난감을 지원하는 ‘착한 장난감 가게 착한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뽀로로파크의 뽀로로와 지파운데이션 직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뽀로로파크는 지난해부터 뽀로로파크와 타요키즈카페에서 고객이 1개의 장난감을 구매하면 1개의 장난감이 기부되는 ‘착한 장난감 가게 착한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객 약 120명이 참여해 장난감 150개가 마련됐다.

지파운데이션은 뽀로로파크에서 기부한 장난감을 저소득 미혼모 가정에 전달해, 아동들이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뽀로로파크 최진식 사장은 “미혼모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움직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전달한 뽀로로파크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미혼모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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