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의 편의증진, 다목적 공간 확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18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휴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휴락은 쉴 휴(休), 즐거울 락(樂)을 합친 단어로, 모두에게 즐겁고 편한 곳으로 자리 잡아 매일 오고 싶은 공간으로 새겨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해당 공간은 복지관 내 직업훈련실을 지나 정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다양한 책과 잡지가 비치돼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주민, 이용자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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