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통화를 통해 진행됐으며, 화재 시 대피요령과 CPR(심폐소생술) 실습, AED(전기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중증 발달장애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준 성북소방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한 센터 이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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