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22일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의료·주거환경·생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긴급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수요자의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에 한하며, 기관별(수요자 1인)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접수·집행건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삶에 따뜻함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삶을 열린 시야로 섬세하게 살피며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 또는 지원사업팀(02-6399-62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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