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사업체와 약정 체결… 장애인 근로자 총 41명 고용 예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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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 경북지사)는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4개 사업체에 대해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약정 대상 사업체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2곳(행복동행, 행복한200프로)과 일반 표준사업장 2곳(대산NHE, 청아띠농업회사법인) 총 4곳이다.

이번 약정 대상 표준사업장들은 총 41명의 장애인을 신규 고용하기로 한 만큼,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고용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고용이라는 가치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장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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