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김남제 단장.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지난 30일 가수 김남제 씨가 제2대 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남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19년 라틴 풍에 세미트로트곡 ‘데스페라도’를 발매해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BS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코너에 고정 패널로 활동하게 됐으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예술 강사로 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남제 신임단장은 “장애인들의 전문 문화예술 함양과 문화예술을 통한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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