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30일 장애청년드림팀 ‘바리스타 인턴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958명의 참가자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준 장애청년 국제연수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만 18세~34세의 청각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리스타 인턴십 파견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위한 교육비·시험응시료 지원 ▲카페 ‘스윗’ 고용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는 장애청년드림팀에 선발된 장애 청년, 운영위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애청년드림팀 송휘국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계속해서 노력해 온 장애 청년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전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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