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31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5주년 기념 보고서 발간 ▲지역주민 인사 나누기 ▲VR 미술관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5주년 기념 보고서는 지난 2016년 4월 개관 이후, ‘장애인과 나란히’를 목표로 도전적 사업을 시도해 온 성장 기록을 담았다. 이달 중 ‘장애인과 나란히, 함께한 5년, 함께할 내일’를 제목으로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인사 나누기는 구청, 복지관 이용자, 복지관 인근 상점 등에 5주년 기념 떡과 마스크 스트랩, 코로나19 극복 깃발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복지관 개관 5주년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VR 미술관을 통한 개관 5주년 홍보도 진행한다. VR 미술관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복지관 주요 사진을 전시해 지난 5년간의 복지관 사업을 소개한다. VR 미술관은 공식 누리집(www.gallery360.co.kr/v/VJBVeLgM)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복지관 정은아 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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