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전문가 교육, 현장견학, 일대일 컨설팅 등 제공

롯데장학재단은 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유통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통드림메이커스’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유통드림메이커스는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총 175명이 참가했으며, 참가 수료생 중 102명이 리테일, 물류 등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교육생은 유통 현직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선배 멘토링, 1일대일 맞춤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시설자립 청년 등 사회복지서비스 대상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통드림메이커스 누리집(www.lottedreammaker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은 “올해 진행되는 3기 프로그램에서 인재육성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의지와 롯데장학재단의 인재육성 비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공 모델로써, 취업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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