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에 접수, 기관당 최대 1,100만 원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2021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9월에 발표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근거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부모역량 강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영·유아기 부모교육 부문,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자녀 진로 상담 및 코칭 부문, 성인권 교육부문 등 3개 분야로 각 4개 기관씩 총 12개 기관을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에는 최대 1,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장애인복지관, 부모단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의 민간위탁 기관이나,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기타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으로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gosims.g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koddi.or.kr, broso.or.kr/seoul) 및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02-2135-36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