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3일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대학생 멘토와 멘티, 그 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성장멘토링은 관내 청각장애가정의 아동과 대학생을 일대일로 연결, 멘토링 활동으로 멘티의 학습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2017년부터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www.sorisae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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