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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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과 JTI코리아는 지난 15일 청년 취·창업 준비생 대상 교육용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창업 준비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함께일하는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취·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기를 지원받은 청년들이 계획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취·창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취·창업 준비생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향후 보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스마트기기가 없는 청년의 심리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온라인 교육 환경개선을 통해 학업과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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