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교실 등 추진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30일 2주간 관내 산하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

장애 인권 주간은 장애 이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한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장애 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서한문 게시·배포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자료 제공 ▲신문 제작·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교실 등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20일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장애 공감 문화 속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동등한 학교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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