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아와 아동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은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아동들이 친근하게 산림생물을 배우고, 숲과 더불어 지내는 행복함을 체험할 수 있게 꾸며진 공간이다.

공모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후 국민평가멘토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점을 선정하고, 선정될 경우 문화상품권(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다음달 중 개별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부르기 쉽고 아동들에게 사랑받는 이름들이 많이 신청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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