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원 숙박요금 할인, 워크숍 운영지원 등 추진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6일 국립횡성숲체원과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참여 기업의 복지서비스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라이프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숲체원 숙박요금 할인 ▲기업대상 맞춤형 워크숍 운영지원 ▲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회사와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한 만큼,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가입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25년까지 도내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복지서비스 협약기관을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누리집(gwwe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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