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전화, 채팅 통한 한시적 상담 실시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이하 장애벽허물기)은 지난 3일 전화·채팅을 통한 장애인 무료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심리상담 플랫폼과 마인드카페를 운영 중인 ‘아토머스’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달까지 전화와 채팅을 통해 한시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로 우울 등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며, 상담비용은 전액 무료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역과 장애유형, 전화번호, 소통방식을 적어 장애벽허물기(010-8280-3368)로 보내면 된다. 

장애벽허물기는 “상담에 소요되는 경비가 부담되거나, 일반 상담소에서 올바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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