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는 오는 8일~15일까지 ‘제10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나눔과 봉사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RCY 서울본부는 영상을 통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알아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와 ‘레크댄스 공모전’, ‘청소년 랜선 콘서트’ 등 보다 재밌는 방식으로 인도주의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획됐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에는 RCY에서 제정한 5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스승의 날 노래를 제창하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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