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명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전시 서구는 지난 11일 마라톤정형외과병원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기부 약정식을 맺었다.

이번 약정에 따라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구에서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1명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이정범 병원장은 “병원비가 부담돼 선뜻 수술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노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무료 의료지원에 후원을 약속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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