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경로당 146곳 전달 예정

대전시 중구는 지난 13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보문산 형통사로부터 백미 6,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관내 경로당 14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형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구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백미 7만5,000kg, 연탄·난방유6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형통사 형진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백미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일상의 행복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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