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보조마크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2021년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50개소에 바닥보조마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바닥 보조마크는 도색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에 부착해 주차위반을 방지하는 스티커다. 

또한 보조마크 내에 불법행위 유형과 과태료 금액,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의 정보를 기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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