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장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임명
도쿄패럴림픽 대표팀 선수단장에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주원홍 협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주원홍 협회장이 도쿄패럴림픽에서 대표팀 선수단을 이끈다.”고 밝혔다.
비장애인 테니스 선수 출신인 주원홍 단장은 지난 1979~1984년 대우중공업에서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1999년부터 삼성증권 테니스단에서 20년간 감독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다.
또한 2013~2016년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표팀 선수부단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이 맡는다.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9월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