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입전략설명회, 진로진학 상담 등 실시

서울시 강동구는 다음달 7일~19일까지 ‘2022학년도 강동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에 변동 가능성이 크고, 대입 전반에 대한 여러 정보가 산재해 수험생을 위한 정확한 진로진학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강동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박람회를 마련했다. 

강동구는 3D 가상 원격시스템 ‘강동 e-스튜디오’를 활용한 온라인 대입전략설명회, 맞춤형 일대일 화상 진로·진학·전공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강동 e-스튜디오 외에 이동형 스튜디오를 추가로 구축해 총 2개의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기간은 지난해보다 2주로 단축됐으나, 스튜디오를 늘려 참여기관과 상담횟수를 확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 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입시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누리집(slc.gangd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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