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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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간 5억 원 규모의 ‘나눔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샘 프로젝트는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시민참여형 나눔교육을 통해 나눔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전국 약 20개 기관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학급, 동아리 등 학생들을 위한 나눔교육을 진행,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교육 정착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양성, 포럼 개최 등을 지원한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주도의 실천형 나눔교육을 위해 나눔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교육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중물 유범상 이사장은 “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현장의 기관과 함께 나눔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참여 중심의 나눔교육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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