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7월 18일까지 장애·장애인 관련 수기 모집
총 상금 950만 원 규모… 수상작 19개 선정 예정

밀알복지재단은 다음달 1일~7월 18일까지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펼쳐지며 장애인과 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일~7월 18일까지며, 밀알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전자우편(pr@miral.org)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을 접수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밀알복지재단 누리집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9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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