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은 2일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대표이사, 꿈틔움 이성규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예술인 창작·작품발표 기회 확대 ▲사업수행 인력·자원 지원 ▲홍보·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 자문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내 장애예술인들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