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상점 현판 부착 모습.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후원 상점 현판 부착 모습.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2일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중구 일대 총 21곳 상점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중구청과 함께 제작한 ‘사랑 듬뿍 행복 나눔 상점’ 현판 부착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 부착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 과중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상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 상점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를 통해 수입증가에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후원 현판은 중구청장과 장애인복지관장의 직인을 포함함해 공신력을 높였다.

현판 상점 중 한 업체 대표는 “후원을 많이 하고 있지도 않은데 과분한 처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불황의 힘든 시기에도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후원 업체에 감사하다.”며 “현판 부착으로 후원 업체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경제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중구장애인복지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