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3일 제8대 중앙회장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제7대 구근회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지난 3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현재 정진완 신임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창립 초기부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임기는 전임회장 잔여임기인 2024년 4월 6일까지다.

정진완 신임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의견을 받들어, 협회 발전과 척수장애인들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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