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2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국제 심포지엄’이 다음달 1일~2일 이틀간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및 지원을 위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자폐스펙트럼장애 당사자, 가족, 관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하며, 대면참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폐스펙트럼장애인 보호자 30명으로 제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앤소니 베일리(Anthony Baily) 교수를 비롯해, 제주의대 곽영숙 명예교수와 문덕수 교수, 서울의대 유희정 교수, 건국의대 신찬영 교수, 한신대 재활학과 이경숙 교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홍화정 교수가 초청돼 자폐스펙트럼장애 연구의 현주소와 치료, 지원방안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사전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발달센터(064-803-37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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