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설계사 대상 급여 끝전 모금 진행… 안양천 도시 숲 조성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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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생명의 숲 허상만 이사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한생명 임직원과 설계사의 급여 끝전 모금으로 마련됐다.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생명의 숲에 전달, 안양천 내 도시 숲 조성에 총 701수를 지원한다.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을 통해 ESG관점의 도시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이번 성금은 신한생명 임직원들의 뜻 깊은 참여로 마련된 만큼 의미가 깊다.”며 “도시 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 도시생태계 보전 및 휴식공간 제공 등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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