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총 23개 선정… 9월 초 마로니에공원에서 선보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지난 11일 2021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A+ Festival’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잠재적 가능성과 열린 접근성, 활기찬 역동성을 목표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다.

앞서 장예총은 올해 행사에 참여할 예술단체 프로그램을 공모,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오는 9월 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A+ Festival’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예총은 “접수된 프로그램이 장애예술의 독창성을 잘 나타내고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며 “올해 축제 주제와 부합하는 콘텐츠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누리집(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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