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14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도서관 미래교육혁신센터점(3호점)과 상일동주민센터점(4호점)을 차례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주민들이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은 ▲무인도서대출 ▲도서예약대출 ▲무인도서반납 총 3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200권의 신간이 비치돼 있으며 언제든지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반납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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