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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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16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미니멀 특장차량 총 10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미니멀 특장차량은 차체가 높은 소형차 후면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하는 등 시설 거주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상훈 이사장은 “전달된 차량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배리어프리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2018년 10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설립됐다. 현재 금융노조 조합원 10만 명과 금융기관 33곳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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