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 추진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나음내과, 아이엠요양병원, 연세오케이병원, 의정부참튼튼병원, 연세하늘병원, 자황한방병원과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식은 관할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발굴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지원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6개 의료기관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검진서비스 지원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한 의료복지서비스 연계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연계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후원사업 연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남 대표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 및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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