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5명에 장학금 750만 원 전달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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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0일 건강카페 대전시청점에서 장애 학생 등 총 2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75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시청점 건강카페는 지체·발달장애 등을 가진 총 6명의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와 빵, 쿠키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건강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은 “앞으로 건강카페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넘어 대전의 미래를 만들어갈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복지문화에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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