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은 지난 12일 방송인 유재석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여성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유재석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다.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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