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5곳에 냉·난방기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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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냉·난방기, 환경기능 보강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고, 시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물품 지원으로 취약계층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발전은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한 울산지역 장애인복지시설 5곳에 냉·난방기, 구조대(화재대피 피난기구),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총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울산시 울주군 농어촌 지역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40곳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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