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경력단절 예방·극복 ▲일·가정 양립 성공 사례, 글 또는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며,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job.gwd.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jh@gwj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8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총 300만 원 상당의 상금(강원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일자리재단 여성장애인사업부(033-256-95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발굴된 모범사례를 적극 홍보해, 도내에 평등한 일터 조성과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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